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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20 19:49
6.25전몰군경미수당유자녀들의 건의서
 글쓴이 : 박영숙
조회 : 586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안녕히 지내시는지요.

국사에 바쁘신 줄 알지만, 우리 법안이 (제 2001202호) 현재 정무위에 발의되어 있기에 한 말씀 올립니다.
우리는 6.25전몰군경미수당유자녀들입니다. 재작년 11월 30일 새 법이 국회본회의를 통과하였으나 (1998년 수당지급이 중단된 후, 17년만인 2015년 수당을 평등하게 지급하라는 법), 여전히 불평등하게 수당 차별이 너무 극심해, 이를 바로 잡고자 많은 국회의원들의 도움으로, 현재 새로운 법안이 발의되어 있습니다. 불평등한 정도가 너무 심해 (동일한 신분의 유자녀임에도 기수급자는 100만원 이상 받는 반면 우리는 겨우 10분의 1 수준의 10만원 수준입니다. ),
정세균 국회의장님 등 많은 의원님들이 이를 심각히 인지하시고, 바로 잡기 위해 개정법안을 국회에 제출해 정무위에서 심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19년도 억울한 데, 엄연히 평등수당지급법이 통과되어 있음에도, 극심한 차별대우를 받으니 참으로 통한이 맺힙니다.

현재 나라가 어지럽고 난제가 산더미 같이 쌓인 줄 알지만, 우리 미수당 유자녀들에게도 관심을 각별히 기울이시어, 나라의 그늘에서 아버님의 얼굴도 모른채70 평생을 모질 게 견뎌온 한을 풀어주시어, 남은 여생이라도 나라에 애착을 가지고 살 기회를 열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래야 6.25 한국 전쟁시 국가를 구하기 위해 전사하신 우리 아버님들의 영령도 하늘에서 편히 쉬실 것입니다.
가내 평안하시고, 건강하게 안녕히 계십시오.

6.25전몰군경미수당유자녀회 박영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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